'체리나무 할아버지'을 읽고 체리나무 할아버지를 읽고 - 3 학년 1반 이민준 |
토니노는 가족이 일곱명이 있다. 엄마하고 아빠는 토니노하고 같이 살고 친할아버지와 할
머니는 도시에 사시고 외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시골에 사신다.
외할아버지 집 앞 마당에는 체리나무가 있다. 그 체리나무는 엄마가 태어났을때 심어졌
다. 그나무의 이름은 `펠리스`였다.
그리고 엄마가 키가커가면서 체리나무도 커갔다.
외할아버지는 토니노한테 나무를 타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러던 어느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의 집도 없어질려고 했다. 왜냐면 도로
공사를 하는데 할아버지집으로 도로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할아버지는 가슴에 가시
가 박혀있는것 처럼 가슴이 아팠다. 그러다가 외할아버지는 폐렴에도 걸리시고 이상한 소
리를 하니까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엄마하고 아빠는 여러가지일로 사이가 안좋아서 헤어지게 되었다.
엄마하고 토니노는 시골 외할아버지집에 살게되었는데 얼마후 `펠리스`가 없어질뻔했다.
왜냐면 포크레인과 나무를 베는 사람들이 나무를 베러 왔기 때문이다.
토니노는 나무를 지키기 위해 나무위로 올라갔다. 토니노의 고집은 아무도 못말렸다.
시장님이 와서 나무를 베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토니노는 나무에서 내려왔다. 그
래서 결국 나무를 지킬수 있었다.
나에게도 소중한 것이 있다.
태어날때부터 애지중지하고 아껴왔던 이불이 있다.
만약에 그이불이 체리나무처럼 없어진다면 가슴이 아플거고 그 이불을 지킬려고 노력할것
이다. 나도 토니노 처럼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다. 할아버지는 나하고 같이 자전거도 타
고 사우나도 같이 가신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소중한 사람이다.
하지만 더 소중한 사람이 있다. 바로 엄마와 아빠이다.
나도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무가 쑥쑥커서 내가 올라갈 만큼 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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